웹3 금융 플랫폼 샌드뱅크가 투자자들을 올바른 투자 결정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지수를 출시했다.
샌드뱅크 운영사인 디에이그라운드는 샌드뱅크 애플리케이션 내에 AI를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지표 분석서비스 ‘크립토(가상자산) 인덱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샌드뱅크 인덱스는 △레이어2 △탈중앙화금융(DeFi)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등 총 4가지 테마로 가상자산 시장의 다양한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테마 인덱스는 AI를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체 리스크 관리 AI를 통해 산출된 인덱스를 매월 AI가 최적의 비중으로 지표를 재구성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샌드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관심 있는 테마 인덱스를 선택해 구성된 가상자산과 그 비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각 가상자산에 대한 가격 정보도 차트와 함께 확인 가능하다.
샌드뱅크 인덱스는 모바일 앱에 새롭게 추가된 ‘마켓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별도 로그인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현명 디에이그라운드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개별 투자자가 모든 트렌드를 지속해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샌드뱅크 인덱스는 투자자들이 트렌드를 쉽게 파악하고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샌드뱅크는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다.
최근 샌드뱅크는 업계 전문가들이 작성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 허브 ‘써프(Surf)’를 출시했다.
써프는 기존 샌드뱅크 모바일 앱의 ‘인포’ 메뉴를 대체하며, 샌드뱅크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크립토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 기술 및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리서치 자료, 가격 및 시장 동향 리포트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써프는 샌드뱅크 앱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하지 않아도 모든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