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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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모멘텀 보이는 美 BTC 현물 ETF, USDT 발행량 증가까지 더해져…”강세장 기대감⬆”

22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레이첼 루카스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상승 모멘텀이 나타난 이유 중 하나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상당한 자금 유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BTC 현물 ETF에는 총 17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BTC의 기관 관심도 증대와 자산 클래스로서의 확립을 반영한다”며, “최근 독일 정부의 5만 BTC 상당 매도가 끝났다는 점도 매도 압력 감소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파산한 마운트곡스의 상환 물량에 따라 시장 사이클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공식 X를 통해 “최근 일일 USDT 발행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전통 금융 시장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한다는 의미로, 암호화폐 상승 신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USDT 신규 발행량은 4월 중순 이후로 둔화됐다가 최근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zkEVM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타이코(TAIKO)가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TAIKO를 비롯한 이더리움(ETH) 레이어2 테마 토큰의 강세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긍정적인 투심 변화와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레이어2 토큰의 잠재력 및 안정성에 대한 신뢰 형성은 최근 관련 토큰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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