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최근 TV 기반 NFT 탐색기 ‘삼성 NFT 허브’ 라콜렉션((LaCollection)에 적용될 웹3 플랫폼의 첫 번째 파트너십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1월 4일 크립토이코노미스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 TV 앱이 지난 1월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공개됐다.
해당 앱은 전 세계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완전한 웹3 경험을 선보이고, 예술과 기술을 연결하여 이용자들로 하여금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공할 방침이다.
더 세부적으로 해당 앱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작품들을 미술관 공간 밖에서 특별한 화질 및 색감을 선사하는 삼성 기기를 활용해 감상할 수 있도록 설정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NFT 허브는 지난 2022년 최초로 출시됐고, 수집가들이 선호하는 미술품들을 한 개의 기기를 통해 탐색, 수집, 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라콜렉션은 차세대 예술 애호가들을 신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핵심 문화기관, 예술가, 컬렉션 등과 연결해주는 일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각국의 박물관을 비롯해 문화 기관, 아티스트들의 거주지에서도 직접 전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의 걸작을 전시하고 이를 즐길 수 있다.
라콜렉션 수집가와 삼성 스마트 TV를 보유한 사람들은 TV를 통해 디지털 수집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을 편하게 수집할 수도 있다.
한편 양사는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에드가 드가의 무용수 휴식 (1881-85)을 비롯해 에곤 실레의 월리 노질의 초상 (1912), 시그네 피어스의 메타플로라 (2022) 등과 같은 총 100개 이상의 대작들과 현대 예술 작품을 독점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콜렉션 앱은 삼성의 2022년과 신년인 2023년 프리미엄 TV 라인에 통합되며, QLED 및 Neo QLED 세트 등을 포함해 해당 앱의 고객들은 삼성의 최적 기술로부터 사진 품질, 비디오, 3D 예술작품 등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