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과 ‘환급액 0원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2일까지 삼쩜삼과 함께 ‘환급액 0원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쩜삼에서 환급액 조회를 하는 것 만으로도 최대 9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벤트는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삼쩜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환급액을 조회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인정된다.
환급액이 0원인 참여자 중 빗썸 생애 최초 가입 고객에게는 가입 시 4만 포인트와 웰컴 미션 완료 시 2만원, 최초 거래 시 3만 포인트까지, 총 9만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가 제공된다.
또 환급액이 있는 빗썸 신규 가입 고객이라면 웰컴 미션 2만원과 최초 거래 3만 포인트에 더해 1000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 쿠폰까지 최대 5만1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 가입 혜택 4만 포인트 쿠폰은 이벤트 참여 다음날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되며, 최초 거래 혜택 3만 포인트 쿠폰은 6월 5일 문자메시지로 일괄 발송된다.
모든 쿠폰은 오는 6월 8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지급된 빗썸 포인트는 원화 또는 가상자산으로 자유롭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삼쩜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세무 서비스와 가상자산을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삼쩜삼과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환급액 규모와 관계 없이 누구나 혜택을 돌려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이벤트처럼, 실생활 속 관심사가 가상자산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쩜삼은 지난 2020년 5월 자비스앤빌런즈가 출시한 온라인 기반의 세금 신고 및 환급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는 일반 직장인과 프리랜서, 영세 사업자, 아르바이트 학생 등 소득이 있어 세금을 내지만 세무사 상담 같은 전문적인 세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개인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용자가 세금을 환급받게 되면 환급액의 0~20%를 수수료로 받는 구조로 운영되며, 1만원 이하 소액 환급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