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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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 인증 획득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빗썸은 국제 인증기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 표준규격이다.

이 인증은 각종 사고나 재난·재해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체계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빗썸은 인증 심사에서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고, 비즈니스 연속성 훈련을 우수하게 수행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획득으로 빗썸은 위기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서비스 연속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위기 대응 체계와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빗썸은 이번 ISO 22301 인증 외에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 체계 분야에서 국제 표준 인증 4종을 보유하고 있다.

빗썸이 보유한 인증 4종은 ▲정보보안 경영체계(ISO 27001)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701)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18)뿐 아니라 국내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이다.

빗썸은 안정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빗썸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빗썸은 불공정거래 감시를 위해 신설한 전담 조직 ‘시장감시실’에 전문 인력을 대거 충원했다.

또 공익 제보와 임직원 비위 행위를 비롯해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보상금도 대폭 강화했다.

주요 이상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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