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부리또 월렛과 씽씽의 공동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는 자사 웹3.0 디지털 자산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과 씽씽의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공유 킥보드 앱 씽씽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빗썸 부리또 월렛을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회원 선착순 4800명에게는 ‘WEBI’ 토큰 10개를 에어드랍 방식으로 지급한다. WEBI 토큰은 블록체인 기반 웹3.0 공유 경제 서비스인 위빌리티(WEBILITY)에서 최초 발행한 생태계 토큰이다.
또 이 가운데 10명에게는 1만8900원 상당의 씽씽 월 구독 상품 미니(mini)가 NFT 형태로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씽씽 월 구독 상품 결제 후 빗썸 부리또 월렛 앱을 설치한 이용자 200명을 별도 추첨해 WEBI 토큰 100개와 씨앗 포인트 100개를 리워드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양사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WEB’ 토큰은 블록체인 기반 웹3.0 공유 경제 서비스인 위빌리티(WEBILITY)에서 최초 발행한 생태계 토큰”이라면서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씽씽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웹3.0 서비스를 많은 유저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용성 높은 가상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빗썸 부리또 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등 다양한 메인넷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지갑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약 13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로 계정 및 지갑 생성이 가능하다.
팔라·캐스퍼랩스·1인치 네트워크·클레이스왑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씽씽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웹3.0과 웹2.0을 넘나드는 디지털 지갑으로 포지셔닝한다는 구상이다.
최근에는 싸이월드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싸이월드 플랫폼에 적용할 블록체인 도토리(DTR) 토큰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싸이월드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