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에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빗썸은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대회인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PNC는 매년 각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승부를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최강국 자리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빗썸은 PNC 2024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티켓 수령 부스에서는 빗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팬들에게 3만원의 지류 쿠폰을 증정, 신규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2만원 혜택을 더해 총 5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빗썸 최다 킬 선수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대회 내 최다 킬(Kill)을 기록한 선수를 예측하는 이벤트로, 크래프톤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빗썸 포인트 5000원 지류 쿠폰이 지급되며, 최다 킬 선수를 예측한 팬들에게는 10만 빗썸 포인트를 개별 연락을 통해 지급한다. 해당 빗썸 포인트는 빗썸에서 가상자산(이더리움) 및 원화로 교환할 수 있다.
매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상도 수여한다. 빗썸은 MoM(Man of the Match) 상을 ‘빗썸 MoM’ 타이틀로 시상하며, 선정된 선수에게 1000달러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빗썸은 대회 기간 동안 스폰서십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PNC 공식 후원 참여로 다양한 제휴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양사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게임의 만남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NC 2024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총 상금은 30만달러(USD)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