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의 단독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빗썸은 오는 10월 18일~19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의 단독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공식 명칭은 ‘빗썸나눔 뮤직 페스티벌 – 매들리 메들리’로 진행된다.
‘빗썸나눔 뮤직 페스티벌 – 매들리 메들리’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슬로건 아래 K팝, 인디, 힙합,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가수 지드래곤과 태연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0월 18일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김창완 밴드, 빅나티, 양홍원, 씨잼, 이센스, 올데이프로젝트, 015B, 블랙넛, 다섯, 주혜린, 추다혜 차지스 등이 출연한다.
이어 10월 19일에는 태연과 김광진, 식케이, QWER, 볼빨간사춘기, 염따, 비아이, 온유, pH-1, 저스티스, 한요한, 노벨, 포티몽키, 율음,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이 공연한다.
빗썸은 관람객이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기부로 연결되는 연말 기부 캠페인을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며, 동시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참여형 기부 캠페인까지 포함된 특별한 자리”라며 “빗썸은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올가을 수도권 주요 대학 축제로 ‘캠퍼스 투어’도 확대해 진행한다.
빗썸은 9월부터 성균관대학교·한양대학교·홍익대학교·단국대학교·세종대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 축제 기간 빗썸은 부스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간다. 단순 홍보를 넘어 대학생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고, 올바른 투자 문화와 책임 있는 이용 습관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