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티켓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은 ‘컬쳐 프로젝트’ 일환으로 후원한 ‘위키드’ 내한공연의 티켓 5%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컬쳐 프로젝트’는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코드를 확인한 뒤 빗썸 내 ‘이벤트 쿠폰’에 등록하면 매주 월요일 알림톡을 통해 5% 할인 쿠폰(1인 최대 4매)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할인 쿠폰은 NOL 티켓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안내가 나올 때까지 계속 진행되며,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빗썸에 생애 최초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신청 코드 등록 시 매주 월요일에 문자로 지급돼 빗썸 웹·애플리케이션(앱)에서 등록 가능하다. 가입 후 30일 이내에 웰컴 미션까지 완료하면 2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많은 회원들이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속에서 빗썸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키드’는 지난해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브로드웨이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7000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공연에서는 ‘파퓰러’, ‘디파잉 그래비티’, ‘애즈 롱 애즈 유어 마인’, ‘포 굿’ 등 쿼드러플 플래티넘을 공인받은 스티븐 슈왈츠의 수려한 명곡과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12.4M의 타임 드래곤, 엘파바의 플라잉 등 황홀한 무대가 생생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