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29일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인 ‘빗썸메타’가 스포츠 전문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축구선수 이승우의 대체불가토큰(NFT)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빗썸메타와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승우 선수의 지적재산권(IP)을 적용한 가상자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스포츠 NFT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 축구선수이자 현재 수원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우 선수는 이번 2022년 국내로 복귀한 후 멋진 골과 재밌는 댄스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우 선수는 득점 공동 3위(14골), K리그 이달의 선수(6월) 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K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우 선수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박지성, 배성재 등과 함께 SBS해설위원으로 함께했다.
한편 빗썸메타와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이승우 NFT 프로젝트가 빗썸메타가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NAEMO WORLD(네모월드)’의 대표적인 스포츠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있는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스포츠 NFT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중심지로써, 실제 세계와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복합 공간으로 본격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빗썸메타의 한 관계자는 “이승우 NFT를 보유한 사람들은 앞으로 ‘네모월드’를 통해 선수와 직접 미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빗썸’은 최근 ‘빗썸메타’를 통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인 ‘네모(NAEMO) 마켓’ 론칭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빗썸은 ‘네모 마켓’을 통해 NFT 런치패드를 지원하고 보다 건전한 NFT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