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23년 암호화폐 돌풍을 예측 한 유명 트레이더는 비트코인(BTC)이 이제 10만 달러까지 치솟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자신의 믿음에 대해 공유했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익명의 애널리스트 돈알트(DonAlt)는 자신의 6만2,400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최신 동영상 업데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3월 부터 시작된 수 개월 간의 통합 단계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이 강력한 돌파 이후 깊은 조정 움직임을 목격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경고를 덧붙였다.
“내 기본 시나리오는 지금 당장 비트코인 가격이 터졌다가 조정을 맞게 되는 것 이다… 이 사태가 터지면 비트코인 가격은 80,000달러, 90,000달러, 어쩌면 100,00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고, 그런 다음 다시 60,000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로는 $60,000를 기본으로 하여, 모든 지루한 통합 움직임이 수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어쨌든 나의 기본 시나리오는 우리가 터질 것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돈알트는 이어지는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초기 돌파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확신하진 않는다는 점에 대해 설명했다.
“개인적으론 이 돌파가 (나타나면) 실제로 지속되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60,000달러 근처에서 통합할 것이라 생각하고 다음 시도에서 지속될 수 있는데, (이 조차도)…전적으로 확신하지는 못한다.”
한편, 그는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자신의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내 마음을 바꿀 수 있다. 만약 내가 여전히 낙관적이고, 90,000 달러까지 올라갔을 때 모든 부분에서도 낙관론을 보게 된다면, 나는 내 예측을 바꿀 수 있다.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 이정표에 도달했을 때 (그 다음으로) 무엇이 나타날 것 인지에 대해 나는 ‘내 (기존)생각에 더 이상 동의하지 않을 생각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나는 그냥 내 마음을 바꾸고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