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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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65만 유지하는 한 롱포지션 유리…”전고점 $7.37만 돌파시, 추가 상승 모멘텀 기대!”

26일 약 11.9만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마티파티가 10월 25일 기준 비트코인 보유량 순위 TOP 13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 13개 보유 주체는 약 430만 BTC를 보유 중이며, 이는 현재 BTC 유통량(손실분 420만 BTC 제외 1,550만 BTC)의 27.7% 수준이다.

1위 보유자인 사토시 나카모토(110만 BTC 보유)를 제외하면 12%는 미국 국적 주체, 8.6%는 미국 외 국가 주체다.

또한 이날 포브스가 코인게코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은 상대적으로 작다”고 전했다.

현재 테슬라는 11,509 BTC(약 7.71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으로, 이는 BTC 전체 공급량 중 0.055%에 불과한 수준이다. 최근 테슬라는 지난 16일 해당 물량을 새로운 주소로 이체한 바 있으며, 해당 이체 목적은 매도가 아닌 단순 ‘월렛 교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와 관련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1,000 BTC 이상을 보유 중인 기관 수는 1,678곳으로, 이는 2021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포브스는 “과거에는 기관이 보유한 BTC 물량이 시장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지만,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개별 기관 움직임보다 규제 상황에 관심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특히, 단일 기관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로 현재 25만2,22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26일자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6만6,500 달러를 이탈하지 않는 이상 강세는 유지될 것이며, 매수 포지션이 유리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보고서는 “BTC의 다음 중요한 구간은 지난 3월 도달한 직전 고점인 73,679 달러“라며, “해당 구간을 돌파하면 추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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