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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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5% 급락으로, 충격에 빠진 트레이더들?…”베어 트랩에 불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2.5% 하락하여 주 초반 ‘7만2,000달러까지 상승한 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확신했던 트레이더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BTC 가격이 5월 21일 최고가인 71,980달러에서 5월 23일 장중 최저가인 67,550달러로 갑자기 하락하면서, 레버리지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던 트레이더들을 당혹시켰다.

이에 대해 X에서 유명한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젤레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2016~2017년과 비슷한 경로를 따르고 있다”면서, “이는 이전 주기에서 비트코인에 익숙한 패턴이 됐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2021년 사상 최고치(6만9000달러)를 돌파하면, 포물선형 상승 추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동료 분석가이자 트레이더로 유명한 익명의 X계정 맥스는 현재의 비트코인 조정이 과거 15,500달러로 바닥을 찍은 이후 나타났던 패턴인 ‘페이크 아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격은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범위 내에서 통합된 다음, 범위 아래로 하락하여 모든 곰들을(매도세력)을 함정에 빠트렸다(베어 트랩)가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상승한다.”

또한 젤레는 최근 BTC가 6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현재 64,665달러인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포함 “모든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숨겨진 강세 다이버전스”가 발생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더욱 뒷받침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동료 애널리스트 매튜 하일랜드의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역헤드앤숄더 패턴의 목선을 나타내는 ‘64,000~67,000달러’ 사이의 수요 구간을 다시 테스트하는 데 가까워졌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H&S를 돌파하고 그 위에서 일일 캔들을 마감했다. 6만 7천 달러에서 추가 돌파는 언제든지 가능하다. 따라서 이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놀라지 말라. 전반적인 구조는 더 높은 시간대에서 강세이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 전 마지막 저항선을 테스트했다.”

한편, 인기 분석가 울프오브올스트릿(Wolf Of All Streets)도 차트 하나를 공유하며, 상승세 유지를 위해선 67,000달러 수준(박스권 중앙)이 지지선으로 유지되기를 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 가격이 $67,000에서 사상 최고치인 $73,835 사이가 될 것임을 카리킨다.

이들 분석가들은 대체로 해당 범위가 기술적으로 ‘위험 대비 보상이 높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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