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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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월 강세 가능성 전망나와…’내년 10월까지 강세 모멘텀 유지된다?!’ 

28일(현지시간) 지크립토가 익명의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젤레의 분석을 인용해 “만약 비트코인이 2015년과 2016년 움직임을 재현한다면 2월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젤레 애널리스트는 “2015년과 2016년 비트코인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고 다음해 1월에 조정을 받는 그림이 연출됐다”며, “이 같은 패턴이 다시 재현된다면 2023년 9월부터 4개월간 상승한 비트코인은 1월 조정을 받고 2월 다시 상승을 재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또 다른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의 경우 “지난 2015~2018년과 2018~2022년 강세장을 복기해 보면 이번 강세장의 최고점은 2025년 10월 경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BTC가 향후 600일간 강세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반면,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1월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에 대해 정리했다.

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앞두고 과매수 시장이 형성됐고

2) 1월 집중된 아비트리지(차익 거래) 일일 트레이더들이 ETF 승인 후 ‘뉴스에 팔아라’ 차익 실현에 나섰다.

아울러 3) 세계적인 금리 인상 추세 및 달러 강세 등 거시 상황이 악화된 점을 꼽았다.

한편, 같은 날 테슬라가 현재 보유중인 9,720 BTC를 당분간 매도하지 않을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 2021년 3월 보유 BTC 자산의 10%를 매각했으며, 이후 2022년 2분기에 비트코인 보유량의 75%를 매각한 바 있다. 

이 같은 테슬라의 매도 패턴을 분석했을때 테슬라의 잉여 현금 흐름이 부족할 때 매도가 행해졌고 2023년에는 테슬라의 잉여 현금 흐름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비트코인의 매도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많은 분석가들은 2024년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 등을 근거로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도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낙관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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