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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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횡보 후 상승랠리? vs 2019년 1년 간 지속된 약세장 재현?

10일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엘크립토타보(elcryptotavo)가 “BTC 수익 비율과 손실 비율이 맞닿기 직전”이라고 진단했다.

두 지표의 크로스 시그널은 상승 또는 하락의 중요한 변곡점을 시사해왔다는 게 그의 분석인 것.

그러면서 “현재의 경우 BTC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상승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 횡보세 후 상승 랠리가 전망된다”며, “다만 반대의 경우라면 1년 간 약세장이 지속됐던 2019년 시나리오가 되풀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7월 7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트랜잭션 수수료(전송 비용)가 38.69 달러까지 떨어지며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는 채굴자의 수익과 처리된 총 트랜잭션 수에 따라 결정된다. 이날 트랜잭션 수수료 급감은 비트코인 블록 용량과 데이터 처리에 대한 수요 감소가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날 매트릭스포트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ETF S-1의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5월 20일 이후 ETH 선물 롱포지션은 270만 ETH에서 310만 ETH로 증가했다. 이는 선물 투자자들이 ETH 현물 ETF의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이번에는 ‘뉴스에 팔아라’ 매도세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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