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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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횡보세 원인, 美 BTC ETF 유동성 유입둔화 및 엔비디아 주가 하락?!

비트코인 가격이 3주째 9만~10만 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코인데스크가 이에 대한 2가지 원인을 제시했다.

매체는 “우선 BTC는 현물 ETF 등을 통한 유동성 유입이 크게 둔화돼 강세 모멘텀을 잃고 있다. 10X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 BTC 현물 ETF로의 유입, 선물 시장 매개변수의 변화를 추적하는 ‘시장 유동성 임펄스 지수’의 주간 변동률은 고점을 기록한 지난 11월 초(150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BTC 가격과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2022년 바닥을 찍은 이후 줄곧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유지해 왔다. 현재 두 자산의 3개월 상관관계는 0.6에 달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벤처캐피탈(VC) 하트만 캐피탈의 설립자 펠릭스 하트만이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하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일부 알트코인은 잠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대부분은 2~6주 동안 약세를 보이거나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비트코인은 숏 스퀴즈에 따라 99,000 달러를 리테스트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날 솔라나(SOL) 펀딩 비율이 지난 48시간 동안 81%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비인크립토는 “트레이더들은 잠재적인 하방 리스크에 대비해 헤지를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단기적인 전망이 약세임을 시사한다”면서, “솔라나 활성 주소 역시 12월 들어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투자자 관심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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