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HomeToday비트코인 활성주소, 2년래 두드러진 하락세…’$31000 돌파 or $24000 이탈'

비트코인 활성주소, 2년래 두드러진 하락세…’$31000 돌파 or $24000 이탈’

21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의 활성 주소(Active Address·AA) 수가 2021년 중반 이후 가장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BRC-20 토큰과 오디널스 등이 일부 온체인 지표를 왜곡했지만, 일반적으로 AA가 감소하는 것은 가격에 긍정적이지 않다”면서, “BTC가 3.1만 달러 저항을 돌파하거나 2.4만 달러 지지를 이탈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이 노이즈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미국 변호사 프레드 리스폴리가 X를 통해 “리플(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 합의 금액을 논의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는 예측을 내놨다. 

그는 “SEC가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와 크리스 라슨 등 리플 경영진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한 것은 소송 자체가 말도 안 된다는 의미였거나, 법원이 SEC를 더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라며, “전자는 긴 법적 절차가 이어질 것임을 의미하지만, 후자는 최종 합의가 임박했음을 뜻”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소송을 취하한 것은 후자에 가깝다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레드 리스폴리 변호사는 SEC가 리플 판결에서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리플 경영진을 소송으로 끌고 갔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월스트리트 출신 애널리스트 린다 존스는 “이에 동의하지만 리플이 합의 과정에서 더 우위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힌먼 연설 공개 이후 SEC는 협상력을 잃었으며, 리플은 합의에서 자신들의 조건을 100% 명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