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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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포지션 청산규모, 과거에 비하면 미미해…”추가하락 가능성 有”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롱 포지션은 2.8억 달러·숏 포지션은 2,540만 달러 청산되는 데 그쳤다”며, “과거에는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강제청산이 나타나기도 한 만큼, 추가 하락하거나 숏 포지션이 소멸되거나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날 비트인포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 주소(32ixEd로 시작)가 비트코인 하락세에도 매일 1 BTC를 꾸준히 매집, 보유 BTC가 5,800개를 돌파했다.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2022년 11월 17일 X를 통해 “내일부터 매일 1BTC를 매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3월 중순 정부가 보유한 BTC를 콜드월렛으로 옮긴 뒤 주소를 공개해, 매일 1 BTC를 매집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금융당국이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와 공동으로 ‘이상거래 상시감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상거래를 탐지할 수 있을 정도로 통일된 매매자료 양식 기준을 마련했고, 각 거래소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추가된 주요 매매정보 축적 항목은 호가정보, 매매 주문매체 정보 등이다.

또 금감원과 거래소간 보고체계도 구축됐다.

거래소는 이상거래 상시감시체계를 통해 이상거래 적발 후 매매자료, 계정개설정보, 주문매체정보 및 입출금정보 등 분석을 거쳐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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