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4년간 비트코인 가격은 연평균 145%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2년간의 BTC 약세는 보다 큰 스케일의 성장 추세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폭발적 상승세가 재개돼 연평균 100%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블록체인 업계는 20년간 이어질 강세장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며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게 될 때 가격의 상승 곡선도 평탄해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팟캐스터이자 코미디언 겸 UFC 해설자 조 로건이 최근 오픈AI의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CEO)와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으며, 범용통화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매력적 암호화폐”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채굴량이 제한되어 있고, 누구나 채굴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실제로 현재 비트코인으로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 삶을 살고 있는 기업가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