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BQYoutube가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바이낸스 가격 차이)은 BTC가 7.5만 달러에서 9만 달러까지 상승할 때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는 음수 구간으로 불확실한 영역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지표 수준은 다음 움직임을 위해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모멘텀을 되찾은 후에 트레이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해당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에서 음수 구간으로 진입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제외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X를 통해 “세일러트래커(saylortracker)에 더 많은 녹색 점이 필요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세일러트래커는 MSTR의 BTC 매수를 추적하는 플랫폼으로, MSTR이 BTC를 매수할 때마다 차트에 녹색 점을 표시한다.
이를 두고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일부 유저들은 세일러가 BTC 추가 매수를 암시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출시 211일 만에 운용 자산 400억 달러에 도달했다. 이제 IBIT는 자산 기준 상위 1%의 ETF”라고 밝혀다.
블랙록 IBIT는 지난 10월 30일 운용자산 규모 3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