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HomeToday비트코인, 선물프리미엄⬆ CEX 보유량⬇…’매수 포지션&호들 심리 우위'

비트코인, 선물프리미엄⬆ CEX 보유량⬇…’매수 포지션&호들 심리 우위’

30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 선물 프리미엄이 중립 기준점인 10%를 넘어 현재 15%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매수 포지션에 대한 수요가 과도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10주 동안 좁은 상승 채널 안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이는 주요 저항선인 1조 7000억 달러 선을 돌파하지 못했음에도 강세 모멘텀이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며, “단, 트레이더들이 현물이 아닌 선물 시장에 크게 의존할 경우 계단식 청산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더블록이 온체인 데이터 분석 사이트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주요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최근 몇 주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주요 거래소에서 33,000 BTC가 유출돼 거래소 보유량이 약 200만 BTC 수준까지 감소한 상태다. 12월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4만 BTC 수준을 유지해왔다.

이를 두고 매체는 “BTC를 장기 보유하려는 투자 심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같은 날 리플의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가 자신의 X를 통해 “테라폼랩스 사건에 대해 확고한 견해가 있지는 않지만. 다만 어제 판결과 관련해 몇가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1. 팩트가 중요하다 2. 테라-루나 붕괴 사건과 관련 테라폼랩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을 맡은 담당 판사 제드 라코프는 리플 판결을 인용하기는 커녕 비판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3. 장기간 이어지는 소송에서 토큰 하나하나를 놓고 싸우는 것은 SEC의 끝나지 않는 암호화폐 지상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건전한 정책 보다 정치적 권력을 추구하는 어리석은 행동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