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가상자산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는 ‘비트코인 서울 2024’가 다음 달 열린다.
‘비트코인 서울 2024’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29일), 성수동 피치스 도원(30~31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비트코인 컨퍼런스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컨퍼런스는 메인 세션과 사이드 세션, VIP 프라이빗 세션과 웰컴리셉션 파티와 함께 비트코인에 관한 다양한 전시부스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세션 연사로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왜 달러는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원제 ’The Bitcoin Standard’)’의 저자인 사이페딘 아모스 레바논 아메리카대학 경제학 교수가 나선다. 레바논 교수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프로그래밍 비트코인의 저자이자 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개발자로 손꼽히는 지미송, 비트코인 코드베이스에 직접적으로 코드 승인을 할 수 있는 1명인 글로리아 자오, 비트코인의 속도개선과 확장성 문제를 개선하는 라이트닝랩스 CTO 올라올루와 오순토쿤, HRF 그랜트 수상자이자 Utreexo 개발자 리드인 캘빈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등 글로벌 연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전통 금융, 가상자산 거래소, 규제 및 정책, 투자전략등의 다양한 어젠다를 다룬다.
‘왜 비트코인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여다보고 현물 ETF 승인 이후의 시장전망, 온체인 데이터로 보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전망 등을 살펴보고 글로벌 비트코인 관련 정책현황을 짚어본다.
아울러 전략적 비트코인 투자방법과 채굴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 인권과 지정학등 비트코인의 모든 것을 다룰 계획이다.
이밖에 빗썸 및 업비트등의 가상자산 거래소, 트래블룰 솔루션기업 코드(CODE) 및 국내 금융지주,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 및 보안회사, 법무법인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서울 2024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센터 홈페이지 및 각종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