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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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후 랠리 시작되기 까지 1달 남았다?!

23일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해, 8월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유입량이 급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거래소 유입량은 잠재적 매도 압력을 가늠하는 지표”라며, “유입량이 많으면 매도 압력이 높고, 유입량이 적으면 매도 압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운트곡스 상환 및 미국 정부 매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거래소 유입량은 8월 초 이후 상당히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또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또 다른 보도에서 ‘3가지 온체인 및 기술 지표’에 따라, BTC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체에 따르면, 1)거래소 BTC 보유량 감소와 현물 ETF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2)고래들의 축적 지속, 3)강세를 의미하는 불 페넌트(bull pennant) 패턴 관측 등이 횡보 구간 돌파 시나리오를 가리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만약 BTC가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다음 목표는 6만8,000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 날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탈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16년 및 2020년 시장 주기를 비교할 때, 비트코인이 곧 새로운 신고가(ATH)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강세장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어쩌면 이미 강세장 단계에 들어선 것 일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더 많은 것이 남아있다. 과거 선례에 따라 비트코인이 이르면 다음달 ‘반감기 후 재축적’ 단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 이후 시장은 최대 촉발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2020년 시장은 반감기 160일 이후 포물선 단계로 진입했고 2016년에는 150일이 소요됐다”며, “현재 반감기 후 126일이 지났고, 아직 한 달 정도 남아있다. 9월 말 쯤 돌파구를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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