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더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한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에서 강세 반전이 일어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BTC 바닥가격 목표’에 대한 분석을 공유했다.
X에서 ‘크레디블 크립토’라는 익명을 사용하는 이 유명 분석가는 최신 X게시글에서 자신의 41만5,000명의 팔로워들에게 BTC가 추가 하락하기 전에 안도 랠리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해당 게시글에서 크레디블은 BTC가 5만5,000 달러 바로 근처에서 ‘궁극적인 가격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기술적으로 여전히 궁극적 (바닥가격) 목표로 판단되는 5만3,000-5만4,000달러 수준까지 BTC 가격이 낮아질 수 있지만, 먼저 현 시점에서 약간의 안도 랠리가 나타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번 하락세에서 상당한 양의 롱 포지션을 청산시켰으며, 그 위로는 확신에 차지 않은 숏 포지션들이 많이 몰려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단기 랠리에서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지? 아니면 그에 미치지 못할 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약세장 최종 목표인 $53,000-$54,000(그리고 바라건대 5만5000달러 부근에서 멈춰주길)까지 계속 내려가기 전에 ‘두 가지 시나리오 중’ 확실한 하나는 안도 랠리가 먼저 펼쳐질 것 이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현 시점에서 반등이 나온다고 가정하면 (시장) 전반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나는 현재 모든 공매도(숏) 포지션에서 이익을 취했다.”
한편, 앞서 지난 8월 말 공유했던 X 분석글에서 그는 관련 차트를 하나 공유하며,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 이하에서 바닥을 친 후 포물선 랠리가 촉발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