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더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케빈 스벤슨은 비트코인(BTC)이 지난 2주 동안 약 10% 상승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날 스벤슨은 최신 분석 동영상에서 자신의 7만9,300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에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비트코인에 대해 “상황이 정말 정말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스벤슨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다가오는 4분기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에는 정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7만3,800 부근에서 약간의 하락이 있을 수는 있지만, 여전히 랠리는 유효할 것이며, 새해에 접어들면서는 상황이 바뀌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당 동영상에서 그는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도 주간 시간대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잠재적인 강세 신호를 깜박이고 있다는 점에 대해 강조했다.
“우리는 잠재적인 주간 RSI 돌파 수준에 도달해 있는데, 과거에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이는 매우 낙관적 신호로 해석됐다. 비트코인 랠리는 앞으로 반년 정도 지속될 수 있다!”
한편, 스벤슨 분석가는 마지막으로 “만약 우리가 이 돌파구를 얻게 된다면, 반년이라는 기간은 새해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데…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수준을 따라 직선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2025년으로 접어들면서는 훨씬 더 낙관적인 전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분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