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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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고점 도달? vs 과거 강세장 패턴 재현 중!

24일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코퍼가 보고서를 발표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가격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온체인 지표가 시장 과열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며, “비트코인 월렛 주소의 98%가 현재 수익 상태다. 역사적으로 이 비율이 상승하면(최근 75%) 수익 확보를 원하는 투자자로 인해 매도 압박이 종종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비트코인이 단기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3개 암호화폐 채굴 기업 임원이 조성한 비트코인 유권자 프로젝트의 PAC(정치후원회)가 이번 미국 대통령 및 상·하원선거에서 친 암호화폐 후보를 지지하는 캠페인 광고를 시작했다.

해당 정치후원회는 라이엇플랫폼, 마라톤 디지털, 클린스파크가 조성했으며, 이들 기업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위해 총 2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채굴 경쟁이 심화되고 채굴 난이도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해시레이트와 채굴 난이도 상승은 비트코인 내재 가치가 상승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9월 중순부터 활성 비트코인 주소와 온체인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수수료도 상승 가도에 올랐는데, 이러한 네트워크 펀더멘털 개선은 과거 강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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