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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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술적지표 상 ‘약세 모멘텀’ 지속 전망?…”$5.6만 까지 추가하락 가능”

2일(현지시간)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이번 달 미국의 금리 결정은 BTC 장단기 움직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연준이 25bp 인하하면 유동성 증가 및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따라 BTC 가격이 장기적 상승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반면 50bp 인하 시 당장엔 BTC가 상승할 수 있을지 몰라도, 경기 침체 우려 확대로 인해 다시 조정이 올 수 있다”며, “이번 달 금리 인하 후 BTC 가격이 4만~5만 달러에서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지만…거시경제 상황이 변하면 이러한 예측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트레이더들에게 불확실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디지털자산 분석업체 BRN의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가 언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현 기술적 지표는 약세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점점 더 부정적인 모멘텀을 보이고 있는 반면 RSI(상대강도지수)는 중립 수준”이라며, “표준편차를 활용하는 볼린저밴드의 하단은 5만6,000 달러 수준으로, 해당 구간까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가 공식 X를 통해 “현재 이더리움 유통량의 70% 이상이 여전히 스테이킹 돼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ETH 유통량 1.23억개 중 스테이킹 중인 물량은 3,430만 개”라며, “미스테이킹 물량이 많다는 것은 디파이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윈터뮤트는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LDO)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인 stETH를 담보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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