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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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활성화⬆…’BTC 롤업 슈퍼체인 출시까지!’

29일 비트코인 디파이 프로젝트 비트스마일리(bitSmiley)가 첫 토큰 세일 라운드를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라운드에는 OKX 벤처스, 아크스트림 캐피탈, CMS 홀딩스, 포사이트 벤처스, 워터드립 캐피탈, 블록체인 파운더스 펀드, 델파이 디지털 관계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채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트스마일리 측은 이번 투자금을 로드맵 실행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소브린(Sovryn)이 비트코인 롤업 슈퍼체인인 비트코인O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루트스탁의 기술적 한계를 해결하고, 개발자가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날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비트코인이 공식 채널을 통해 산하 비트코인 채굴 사업부 ‘스완마이닝’의 자금조달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스완비트코인 측은 “채굴 사업부는 현재까지 1억 달러 이상의 기관 투자자 자금을 조달했으며,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올 3월까지 보유 해시레이트를 8EH/s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구매한 채굴 장비는 이미 인도를 받은 상태”라며, “현재 미국 안팎에서 운영 중인 7개 채굴장에서는 750 BTC 이상을 채굴한 상태며, 현재 3개 채굴장을 신설 중”이라고 부연했다. 

동사는 지난해 약 2.0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12개월 내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완마이닝 투자 유치 정보 공개는 모기업의 증시 상장을 위한 초석 다지기 격이라는 진단이다.

한편, 29일 비트코인 채굴 회사 Hut 8가 기업회생을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의 새로운 사업인 ‘비트코인 채굴 엔드투엔드’ 관리업체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Hut 8은 텍사스 5개 채굴 사이트의 신규 채굴 회사를 운영하게 되며, 현 Hut 8의 매트 프루삭 COO가 퇴사 후 해당 회사의 CEO를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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