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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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위대한 축적 시작?…현물 ETF 승인 전, 절호의 기회될 것!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쌍둥이 공동 설립자 중 한명인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엄청난 축적이 시작됐다”고 전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비트코인(BTC)이 지속적으로 주류로 받아들여짐에 따라, 이 같은 카메론의 발언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강렬한 추측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해당 트윗에서 카메론은 비트코인이 가장 확실하고 최고의 투자로 등장한 지난 10년과 비트코인은 가장 분명하며 최고의 투자가 될 수 있다는 그의 믿음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현재의 10년을 비교했다.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의 투기적 가능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성이 확장되어 잠재적으로 시장을 변화시킬 것으로 진단된다. 

카메론은 ‘사전 IPO 투자’의 기회를 포착할 줄 아는 투자자들이라면, BTC 현물 ETF의 출시가 임박한 현 시기를 “광범위한 채택이 이뤄지기 전 비트코인을 (저렴하게) 축적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로 분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블랙록을 필두로 위즈덤트리・인베스코 등 전통 금융분야의 거물들이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며,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

한편, 그의 발언은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급등을 더욱 부채질 하여, 비트코인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30,000를 돌파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동했다. 

또한 동시에 같은 날 연준의 제롬파월 의장이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을 ‘돈의 한 형태’로 인정한 발언 역시 비트코인 랠리를 더욱 공고히 만들었다. 이날 파월 의장은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승인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견해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는 오는 7월에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법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해당 법안은 디지털 자산을 ‘증권’상태에서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는 보다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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