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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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증권 아냐”…발언 한 겐슬러 위원장, 규제의 정당성 강조!

26일(현지시간) 블랙록의 로버트 미치닉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우리는 주로 비트코인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글로벌 통화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미국 달러와 별개로 매력적인 대체 자산이 될 수 있고,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가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외신은 “블랙록은 비트코인이 주식 이나 기타 전통 자산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주장한다”면서,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경제 프레임워크에서 분석하기 어렵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고유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외신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겐슬러 위원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은 증권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가상자산 산업은 투자자 보호없이는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면서 규제의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애시 크립토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이 7만달러에 도달하면 16억달러에 달하는 숏 포지션이 청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과정에서 숏 스퀴즈로 인해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숏 포지션을 취한 사람들은 더 높은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여 청산을 막을려고 할 것”이라며, “이 경우 비트코인이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띨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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