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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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진심인 스위스? “국가금융 시스템 BTC 통합위한 개헌 추진…실현될 수 있을까”

2025년 가상자산 업체를 향한 벤처캐피털(VC)의 투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로버트 르 피치북 분석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거시경제, 규제환경 등 2025년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수익에 유리한 조건이 충족됐다”면서, “때문에 2025년 가상자산 업체들의 VC 자금 조달액은 2024년의 110~120억달러에서 50%이상 증가한 180억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나타나는 현상은 ‘범용 투자자(generalist investors)가 가상자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자본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현재 일부 대기업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이들이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또한 31일 스위스가 국가 금융 시스템에 비트코인(BTC)을 통합하기 위한 개헌을 추진하며, 현재 서명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비트코인 매거진은 “비트코인을 국가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한 헌법 개헌이 발의됐다”면서 “우선 첫 단계로 관보에 게재가 됐으며, 이제 (다음 단계인) 서명 절차가 시작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해당 개헌 발의안이 성사되려면 스위스 유권자들의 서명이 일정 수 이상 확보돼야 한다.

또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 발의인 경우 18개월 내 10만명의 서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명이 충분히 모이게 되면 국민투표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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