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HomeToday비트고 CEO ‘엄격한 규제 택한 SEC, 장단점 있어…강세장 출현 머지 않았다'

비트고 CEO ‘엄격한 규제 택한 SEC, 장단점 있어…강세장 출현 머지 않았다’

2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기관급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제공업체 비트고(BitGo)의 마이크 벨쉬 CEO는 2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암호화폐 규제의 현 주소에 대해 논평했다.

벨쉬 CEO는 규제 기관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엄격한 접근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기관 및 기관 투자자가 ‘규제에 집중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순 효과는 미국 내 전통 금융 회사들의 대부분이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는 것. ETF를 신청한 블랙록의 경우와 같이 예외도 있는데…이는 매우 대단한 사례”

또한 그는 “미 규제 기관들은 현재 진행 중인 바이낸스 및 코인베이스 소송 사례와 관련해 주요 산업 주체들의 반대에 직면했다”면서, “미국 외부의 규제 기관들이 더 명확한 규제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벨쉬는 시장 침체를 통해 위험이 제거된 거래 플랫폼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여 기회를 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회사는 필요한 기술을 구축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회사의 경우 규제 기관과 효과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고 CEO는 강력한 비트코인 미국 ​​시장의 출현이 현재의 규제 과제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