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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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겟 설문조사, 응답자 40%↑ ‘투자목적: ???’…중국인 ‘가장 높은 평균 투자액’

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 50%의 응답자가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비트겟을 사용하는 20개국 1,5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중 한국 투자자의 46%, 캐나다 투자자의 44%, 터키 투자자의 41%가 암호화폐 투자 목적으로 ‘생활 수준 향상’을 꼽았으며, 말레이시아 및 대만 응답자의 약 36%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가장 큰 투자 사유로 언급했다. 

투자 금액 기준으로는 중국 투자자들의 18%가 5만~10만 달러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19%가 10만~5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답해 가장 높은 평균 투자액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업체 스완(Swan)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과의 제휴를 통해 ‘콜라보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완은 블록스트림의 하드웨어 지갑 제이드(Jade)를 활용, 오프라인 커스터디의 보안 상 장점을 가져오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궁극적인 자산 통제권을 돌려줄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콜라보 커스터디’의 경우 백업, 전송과 같은 외부 기술 지원이 결합된 멀티시그(다중서명) 월렛 체계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하드월렛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스완 측은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시총 2위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공식 X를 통해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베이스 테스트넷 상에 크로스체인 전솔 프로토콜(CCT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말 베이스 메인넷에서 CCTP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베이스 메인넷 상에 CCTP가 배치되면 개발자와 사용자는 이더리움 및 기타 지원 네트워크에서 별도의 허가 없이 USDC를 베이스 네트워크로 옮겨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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