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오늘 1월 5일 블록체인 DID를 기반으로 한 마이키핀 앱을 활용한 디지털 실명확인증표 실명확인 서비스에 대한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이 연장됐다고 발표했다.
코인플러그의 금융위 혁신서비스는 지난 2020년 12월 처음으로 지정됐다.
코인플러그의 블록체인 기술은 예전부터 정부 기관 및 공공서비스에 DID를 적용한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기간이 연장되면서 금융권에서의 DID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상용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와 관련해 현재 추진중인 다양한 금융권 및 페이먼트 서비스, 웹3, 메타버스 등의 신원인증 및 아이디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코인플러그의 혁신금융지정 서비스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위험 없이, 블록체인의 DID의 사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중앙서버에 저장하던 방법과는 달리, 이용자들이 직접 개인 모바일 단말기에 암호화함으로써 저장하는 자기 주권 신원증명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 유출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고객들은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각기 필요한 개인정보를 선택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자기 정보의 주권을 갖는 자기주권 신원증명을 실현하는 것이 용이해진다.
이는 게임을 비롯해 메타버스, 웹3 등의 부문에서 인증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
코인플러그의 한 관계자는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 연장으로 다양한 금융권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DID와 블록체인의 탁월함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메타버스를 비롯해 웹3, 메인넷 서비스 등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인플러그는 지난 2022년 9월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독도 수호를 목표로 NFT 프로젝트 ‘독한 프로젝트 2022’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업무협약식을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