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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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플랫폼 ‘체리’,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와 기부 문화 활성화 위해 MOU추진

블록체인 기부 전문 플랫폼 ‘체리’(대표이사 이수정)가 지난 최근 국제정보기술민간협력기구(WTIT)와 기부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로 ‘체리’는 WTIT와 블록체인 기반 마이크로트레킹 기능을 도입한 기부 키오스크를 구현, 선보일 예정이다.

기부 키오스크는 애니메이션이 또는 게임적인 요소 등을 도입한 콘텐츠를 활용해 기부 동기를 유발하고, 돈을 모금함에 투입하는 행동 이상의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기부 문화의 확산, 차세대 기부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키오스크는 단독형, 임베드형 2가지로 형태로 이루어져있고 단독형 키오스크는 기부 단체와 연동된 기부 전용 키오스크이다.

임베드형 키오스크는 업장의 상품 주문 키오스크에 기부 서비스를 도입한 버전으로, 일상의 구매 활동, 기부 행위를 연결하고 상품 구매 금액 가운데 일부가 기부될 수 있는 기부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운용될 예정이다.

첫 기부 키오스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퓨전 아시안 레스토랑 ‘야미당’에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리조트를 비로샣 호텔, 식당, 상점 등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키오스크를 적용해 들어오는 모든 기부금은 블록체인에 저장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리 플랫폼 측은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히 기부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 일상의 재미있는 기부 활동을 통해 미래의 자선가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체리’는 블록체인 기술만의 장점을 활용한 기부 전문 플랫폼으로, 기부금의 플로우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마이크로트래킹’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체리는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부 관련 특허 6개를 보유중이며, 해당 모델과 함께 3개의 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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