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글로벌’이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스빗’에 ‘FNS 토큰’을 상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용자들은 이제 공식적으로 코인스빗 거래소에서 FNS토큰을 USDT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파우누스는 반려 동물 산업에 빅데이터를 기술을 적용하고,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테크 기업이다.
파우누스는 반려인 고객들을 보유중인 바이오 기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한 ‘논휴먼 유전자 빅데이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우누스 플랫폼’을 오는 2023년 2분기 내에 운영할 방침이다.
파우누스는 논휴먼 유전체 및 생체 관련 블록체인 토큰 보상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해서는 글로벌 최초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PCT 특허 출원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파우누스는 해당 플랫폼을 개인대 개인, 개인대 기관, 기관대 기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우누스의 한 관계자는 “FNS토큰은 파우누스 플랫폼 및 생태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축 통화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반려견과의 산책과 다양한 생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러가지 보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논휴먼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식습관, 행동, 음식물 섭취 습관 등의 정보들을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개별 반려 동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 이용자들은 파우누스로부터 리워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우누스 재단 소속의 바이오 회사는 서울 바이오 허브센터 입주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선정, 중진공 창업 자금 선정, 벤처기업 인증 등을 획득한 업체로 바이오 기반 제품 출시를 완료한 상태다.
회사는 국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 기관들과 체결한 업무협약 토대로, 향후 태국, 중국, 미국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기업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