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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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업체 ‘갈라’, 블록체인 기반 드라마 제작

오늘 23일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업체 ‘갈라’가 블록체인 기반 드라마 제작을 목적으로 영화배우 겸 감독 ‘데이비드 비안치’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드 비안치는 넷플릭스 인기작 ‘트루 스토리’, 미국 드라마 ‘레지던트 에일리언’ 등 총 100여 개의 작품에 참여한 영화배우 겸 감독이다.

갈라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데이비드 비안치’ 감독과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저(RZR)’를 공동 제작한다고 전했다.

갈라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레이저’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저 NFT 콜렉션은 ‘블레이드(Blades)’, ‘제네시스(The Genesis)’, ‘콘셉트 디자인 보드(Concept Vision Boards)’, ‘웨어하우스(The Warehouse)’ 등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레이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SF) 스릴러 드라마 시리즈로, 총 8부작으로 구성돼있다.

이 드라마는 신경세포 이식, 사이버 범죄, 암시장이 판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의 가상형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나타내고 있다. 데이비드 비안치는 이번에 ‘레이저’의 제작과 함께 주연 배우를 맡아 열연한다.

드라마 시리즈 ‘레이저’는 현재 사전 제작 단계에 있으며, 오는 2023년 블록체인 영화플랫폼인 ‘갈라필름’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갈라필름은 현재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굿즈,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파트너쉽 체결과 관련해 ‘데이비드 비안치’는 “블록체인 영화와 영화의 NFT 모두 실험적이고 참신한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이 영화를 경험하고,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갈라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사라 벅스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웹 3.0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의 융합이 어떤 성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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