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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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분야 두각 드러내는 아시아, 웹3 적용 실용단계 주도!

18일 세계 4대 회계·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홍콩 법인이 보고서를 통해 “홍콩은 자산 토큰화 사업 ‘앙상블 프로젝트’를 통해 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여러 국가들이 토큰화, 블록체인 결제 분야 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나 홍콩만큼 속도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콩의 토큰화 개발 정책은 이제 개념 증명 단계를 넘어 실제 적용 단계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아시아의 거인 SONY, 블록체인에 도전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소니의 웹3 전략은 비금융(엔터테인먼트, 게임), 금융 부문(스테이블 코인, 증권형 토큰 등), 그리고 인프라 부문(소니움 메인넷)의 세 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종합적인 웹3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소니의 웹3 사업 이력 ▲가상자산 거래소 웨일핀 인수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 소니움 ▲스테이블 코인 사업 등에 대해 다뤘다.


또 다른 외신 보도에서는 오는 12월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내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CASP)에 대한 법률이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로 전환될 예정인 가운데,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가 CASP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

규제기관은 10월 17일 부로 관련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으며, 이미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의 경우 2026년 7월 1일까지 현지 법인과 동일한 조건을 운영할 수 있다.


한편, 같은 날 모건스탠리가 보유자산 총 1.2조 달러 중 0.02%인 2.72억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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