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기업 BPMG와 글로벌 게임기업 네오위즈가 게임과 웹3 분야의 상호 사업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과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전문 역량을 활용해 신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BPMG는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인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젬허브’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Genaad (Aquafang), Pier 6 (Zombinoids), Galarab (Rapps Universe), Singta (Sidternal, Giant &)와 같은 여러 개발자들이 젬허브 생태계에서 서비스되는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했다. 또한 현재 효성 갤럭시 메타버스, ITSEN 등이 플랫폼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웹3 게임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인텔라X 지갑, NFT 마켓, NFT 런치패드, 분산형 거래소(DEX) 등 블록체인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리곤, 애니모카, 매직에덴 등 글로벌 웹3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30여개 투자·협력사와 협력해 왔으며 게임, 플랫폼, 투자 등 블록체인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 강화는 물론 사업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BPMG와 네오위즈는 게임과 web3 분야에서 상호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며,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신사업 개발 및 운영,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 및 파트너십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BPMG 측은 “네오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서비스와 연계해 케이민트 지갑, 젬허브 플랫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