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헥슬란트’가 지난 2월 16일 웹 3.0 전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후이넘스(hhnms)’와 메타버스 백화점 ‘THE 75007’ 프로젝트의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백커로 참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헥슬란트와 후이넘스는 이번 협업에 대해 단순히 기술 협력 뿐만이 아닌 생태계를 공동으로 확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이넘스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프로젝트와 더불어 ‘THE 75007’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헥슬란트는 옥텟 월렛 기술을 포함하는 메타버스 환경에 존재하는 NFT의 커스터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THE 75007’은 ‘This brings you a new vibe’라는 핵심 슬로건 하에 여러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식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타버스 생태계 내에서 NFT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가 지닌 개성 및 가치를 포함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헥슬란트’는 월렛 전문 인프라 서비스 ‘옥텟’을 제공하고 있으며, 폴리곤 및 솔라나 등 총 26개에 달하는 블록체인 기술 환경에서 NFT 발급, 보관, 전송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월렛 인프라 서비스 ‘옥텟’은 현재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기준으로 약 50%를 웃도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ISMS’를 취득해 금융권 수준의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후이넘스’ 측은 “양사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THE 75007의 기술적인 가치를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선보이게 될 다양한 브랜드 및 ‘후이넘스’의 새로운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헥슬란트는 지난 16일 ‘옥텟’을 통해 카르다노 체인 ‘발렌타인’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발렌타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르다노 네트워크 환경에 배포된 디파이 앱 관련 크로스체인 의 성능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