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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두나무, 멸종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를 위한 세 번째 NFT 출시 발표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가 지난 3월 9일 멸종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를 위한 세 번째 NFT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나무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키워드에 중점을 둔 부분이며, ‘나무’가 핵심 초점이다.

멸종위기식물 복원을 위해 NFT 판매와 수수료가 모두 사용되는 등 국내 멸종위기식물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NFT에는 각 식물의 고유성과 희소성을 강조하기 위해, 식물 서식지와 멸종 등급(멸종위기, 취약성 등)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번 작품들은 업비트의 NFT 플랫폼 ‘업비트 NFT’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3월 10일 정오까지 정가 판매가 진행된다.

세 번째 NFT 드롭에는 구상나무, 섬시호, 섬국수나무, 꼬리말발도리가 등장하는 NFT 작품 4편이 포함될 예정이다.

두나무는 NFT 작품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모든 구매자는 1작품 구매 시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권을 각각 2장씩 받을 수 있다.

멸종등급이 동일한 NFT를 3개 이상 구매하거나 등급에 관계없이 NFT를 4개 이상 구매하면 희귀종 NFT 작품이 지급된다.

이 중 10개를 추첨해 멸종위기종 NFT로 생산된 상품을 증정한다. NFT 5종을 보유한 모든 회원에게는 세종수목원에서 연간 회원권이 제공된다.

두나무 측은 이 프로젝트가 한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그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나무의 한 관계자는 “이번 NFT 공개는 ESG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두나무의 노력을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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