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네오핀이 폴리곤의 탈중앙화 금융(DeFi) 상품을 공식 출시하며 ‘멀티체인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네오핀은 지난 2021년 12월 디파이 지갑에 폴리곤 체인을 추가했고, 이번 공식 출시를 통해 수익률 파밍 및 스왑 서비스에 폴리곤(MATIC)과 네오핀 토큰(NPT) 간 새로운 ‘풀’이 구축됐다.
수익률 파밍은 서로 다른 암호화폐 자산을 쌍으로 예치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상품을 말한다.
네오핀은 폴리곤 지분 제품을 출시하고 주요 폴리곤 기반 자산을 DeFi 제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네오핀은 이와 함께 폴리곤, 이더리움, 클레이튼 체인 간 자산 이동이 가능한 브리지 기능도 출시한다.
네오핀은 폴리곤랩스와도 협력해 폴리곤 생태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폴리곤랩스는 폴리곤 프로토콜용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른 생태계 개발자들과 협력해 쉽고, 저렴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네오핀의 한 관계자는 “폴리곤 제품 출시와 폴리곤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네오핀이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오핀은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탈중앙화 금융(DeF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네오핀은 폴리곤의 디파이(DeFi) 제품 공식 출시를 계기로 폴리곤 생태계까지 멀티체인 전략을 확장했다.
폴리곤과 네오핀 토큰 사이의 새로운 ‘풀’은 수익률 파밍과 스왑 서비스가 가능해 사용자가 서로 다른 암호화폐 자산을 쌍으로 예치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사용자가 수익률 파밍에 참여함으로써 암호화폐를 교환하고 보유 지분에 대한 이자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오핀은 앞으로 신제품과 서비스 외에도 폴리곤, 이더리움, 클레이튼 체인 간 자산 이동이 가능한 브리지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자산 및 유동성의 원활한 이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