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가 최근 이벤트 ‘메이 메이헴’(May Mayhem)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메이 메이헴’은 갈라게임즈에 온보딩돼있는 게임들이 5월 한 달 동안 추진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가리킨다.
한편 지난 2022년 시뮬레이션 게임 ‘타운스타’(Town Star)는 약 200만 달러(한화로 약 26억4000만 원) 규모의 이벤트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해에는 타운스타를 비롯해 스파이더 탱크, 미란더스 등의 다양한 게임에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타운스타는 암호화폐 ‘갈라’(GALA) 2000만 개 및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을 준비했다.
타운스타 이용자들은 농작물, 가공품 등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며 그들의 마을을 경영할 수 있는데, 이벤트 기간에 이용자들은 총 6개의 미션을 달성하거나 주간 대회에 참가해 리워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한편 ‘스파이더 탱크’(Spider Tanks)는 매주 이용자들에게 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지난 2022년 11월 정식 론칭된 ‘스파이더 탱크’는 이용자들이 그들만의 탱크를 제작해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탱크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시 매주 승리 횟수에 비례해 게임 재화 ‘아라크늄’, ‘볼트’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너스 티켓을 지급받아 추가로 경품 응모를 진행할 수도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보스 몬스터인 ‘마더’를 처음으로 처치한 이용자들과 고블린 몬스터를 처치한 이용자들에게 게임 토큰 ‘마테리움’(MTRM) 100만 개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트위터 등 SNS에 게임 플레이가 담긴 동영상을 게시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0달러 상당의 ‘GALA’가 제공된다.
갈라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이번 2023년에는 ‘메이 메이헴’ 이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