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8, 2024
HomeToday블랙록 IBIT, 10거래일 연속 순유입 달성 "1억 달러 이상 자금유입 지속...놀랄만한 기록"

블랙록 IBIT, 10거래일 연속 순유입 달성 “1억 달러 이상 자금유입 지속…놀랄만한 기록”

1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금융 투자 미디어 리얼비전의 매크로 전문가 줄리엔 비텔이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 19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BTC/USD 주봉 차트 기준 볼린저밴드가 매우 좁은 폭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볼린저밴드 폭이 이처럼 좁았던 적은 지난 2016년 4월과 2023년 7월 뿐“이라며, “해당 두 번의 사례에서 BTC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 만약 이번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BTC는 14만~19만 달러 범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볼린저 밴드는 가격 변동에 따라 상하밴드의 폭을 동일한 표준편차로 표시해 가격의 움직임을 밴드 내에서 판단하고자 고안된 기술 지표이다.

또한 이날 코인텔레그래프는 복수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지난 일주일간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아폴로의 CEO인 토마스 파러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는 7월 18일(현지시간) 기준 1억 700만 달러가 유입돼,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일 중 7일은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는데, 이는 ETF 업계에서도 달성하기 힘든 이례적인 순유입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