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19, 2024
HomeToday블랙록 IBIT 보유량 보고 기관 700여곳..."유럽 대표 헤지펀드 부터~골드만삭스 2위 등극 등"

블랙록 IBIT 보유량 보고 기관 700여곳…”유럽 대표 헤지펀드 부터~골드만삭스 2위 등극 등”

19일 더블록이 SEC에 제출된 공시(13F)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9월 30일 기준 블랙록 BTC 현물 ETF(IBIT) 보유 기관 및 주주가 총 700곳에 가까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들이 보유한 IBIT 주식은 총 1억 6,020만 주로, IBIT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관은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이고 올 3분기 동안 IBIT 1,260만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현재 보유 주식은 총 2,350만주(8.48억 달러)다.

또 유럽의 대표적 헤지펀드 중 하나인 카퓰라도 해당 기간 3억 달러 상당의 IBIT와 2.8억 달러 상당의 피델리티 BTC 현물 ETF(FBTC)를 추가 매수했으며, 골드만삭스는 IBIT 577만주를 추가 매수해 IBIT 보유량 2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월가 `헤지펀드의 왕`으로 불리는 헤지펀드 투자자 스티브 코헨의 헤지 펀드인 포인트72는 BTC 현물 ETF 포지션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대형 마켓메이킹 업체 제인스트리트의 경우에도 블랙록 IBIT 지분을 대부분 정리했으나 나머지 BTC 현물 ETF 포지션은 직전 분기와 거의 비슷하게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날 나스닥 상장 제약회사 코스모스헬스가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평가절하에 대비하기 위한 잠재적 헤지 수단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가진 투자 다각화 수단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결제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 또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는데, 구체적인 규모 및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편, 같은 날 트리뉴스 X계정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그룹인 트루스쇼셜이 암호화폐 거래소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거래소는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및 커스터디 플랫폼 ‘백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