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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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세계 4위 BTC 보유국가 등극!…”압류 자산 아닌 순수 채굴물량”

16일(현지시간)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해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이하로 하락하고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반감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이달 들어 4% 상승, 반감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비트코인 채굴자가 얻는 수익을 나타내는 해시프라이스는 이달 들어 2% 하락했다. 이는 반감기 전 대비 50% 이상 떨어진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해시프라이스 하락에 계절적 제약이 맞물리면서, 단기적으로 해시레이트 성장이 더욱 둔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아캄 인텔리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부탄 정부가 현재 1만3,029 BTC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7.55억 달러 규모로, 국가 기준 4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량을 가진 셈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1위 국가는 미국(213,246 BTC)으로, 중국(190,000 BTC)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같은 날 블랙록이 보고서를 발표해 미국 경제 개선을 위해 가파른 금리인하는 필요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미국 경제는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연방 금리인하 규모가 시장 예상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반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와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확률을 62.0%로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5bp 인하을 전망하는 트레이더 비중은 38.0%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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