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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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기요사키 “패배자 되지 말고 비트코인 계속 사라”


금융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다시금 비트코인 매수를 권유했다.

비트코인닷컴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패배자가 되지 말고 비트코인을 여유가 있을 때 조금씩 계속 사라”고 추천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비트코인 매수를 추천하는 데 좌절을 느낀다. 너무 많은 핑계를 듣는다”면서 “그들은 가장 흔한 변명으로 ‘비트코인이 너무 비싸다’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10달러였을 때 샀으면 우리 모두가 좋았겠지만, 이미 오래전 이야기이다. 비트코인은 아직 비싸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나는 단순히 내 저서의 투자 교훈인 ‘이익은 매수할 때 만들어진다. 매도할 때가 아니다’를 반복한다”면서 “패자가 되지 말고 조금이라도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비트코인을 사고 계속 사라”고 촉구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기요사키는 지난 몇 년 동안 비트코인 투자를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지난주에도 기요사키는 자신의 X에 돈을 벌고 싶다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기업가로서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면서 “경험상 알고 있지만 개인 사업으로 백만장자가 되려면 정말 똑똑하고 헌신적이며 운이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이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기 때문”이라며 “비트코인을 계속 강조하고 사랑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올해 8월 25일까지 3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은 35만 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것”이라며 이런 예측 배경으로 ‘가상 화폐에 대한 믿음’이 아닌 미국 지도부의 무능함이 있다고 짚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무능함 때문에 암호화폐에 베팅하고 있다”면서 “나의 비트코인 전망은 예측이지만 거짓말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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