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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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모두에게 부 기회 제공…더 오를 것”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구매를 재촉했다.

기요사키는 17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인 비트코인은 모두에게 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비트코인은 민주적으로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부유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다”면서 “비록 한 명이 10만6000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할 수 없다 하더라도, 반 사토시라도 구입하면 부자가 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은 ‘천재적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설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모든 사람에게 접근 가능한 자산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사토시라도 지금부터 사라”고 촉구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한때 사토시 단위로 거래됐었다”면서 “미래에 사토시조차 10만6000달러의 가치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금, 은 강세론자로 알려진 기요사키는 장밋빛 전망을 수차례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최근에도 “곧 역사상 최대 시장 붕괴가 올 것”이라고 경고하며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기요사키는 주식, 부동산, 채권 시장의 붕괴를 예고하면서 “베이비붐 세대는 금, 은,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며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가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호황을 주도했지만, 2020년대에는 노령화로 인해 시장이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비트코인은 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며, 2030년에는 10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면서 “더 나아가 10년 후에는 비트코인이 금 시장의 일부를 차지하며 13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단언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트코인을 계속 매수할 예정이다. 가격이 너무 올랐다고 생각했을 때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를 잡아야 한다”면서 “현재 비트코인을 73개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1년 안에 비트코인 가격과 상관없이 보유 비중을 100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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