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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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늘 7일 ‘제7차 부산미래혁신회의’ 개최

부산시가 오늘 7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에 위치한 이태석신부기념관에서 박형준 시장의 주재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활성화 방안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제7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 7차 부산미래혁신회의’는 지난 2022년에 처음으로 진행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시행계획 수립연구용역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실행계획 수립 및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 미래 부산자원봉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핵심 사업 자원봉사은행의 비전, 목표,추진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및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반영,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회의는 ‘세계자원봉사협의회’의 ‘니콜 시릴로(Nichole Cirillo)’ 사무총장이 세계자원봉사의 기조와 방향에 대해 기조 발표(영상)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박윤애 이사장이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 주요방향 및 비공식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회의는 부산시의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이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활성화 방안에 대한 비전 및 핵심가치, 5대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정책 발표, 자원봉사은행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전문가들의 의견 나눔과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부산시는 자원봉사의 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해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은행 시민 100만 참여 달성을 목표로 삼고 관계 연결신뢰 회복이라는 주요 가치 및 5대 추진 전략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들을 이끌어갈 핵심 전략은 ‘자발적인 매칭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빅데이터를 통한 가치와 성과 공유’, ‘역량개발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연계 파트너십 구축’, ‘시민이 주도하는 상상과 실천의 선순환 체계 마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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