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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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인터넷서치’, ‘킨(Kin)’ 시범 서비스 선보여

오늘 14일 유럽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베러인터넷서치’가 파티시아 블록체인과 함께 웹3 검색엔진 ‘킨(Kin)’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킨(Kin)’은 이용자들이 검색엔진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개인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킨을 활용해 온라인 검색 및 쇼핑을 하게되면 무분별한 광고가 아닌 이용자들의 선호에 따른 검색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활동에 대한 리워드를 토큰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킨’은 현재 자체적으로 구축한 커뮤니티 기반의 토큰에 의해 생태계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검색 엔진의 리워드 생태계를 지지하는 유틸리티 토큰은 ‘파티시아 블록체인’을 통해 구축됐다.

‘파티시아 블록체인’은 다자간컴퓨팅(MPC)과 영지식증명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보안, 확장성, 프라이버시 보호 등에 특화돼있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트랜잭션 처리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킨의 창업자 ‘고든 포비’는 “현재 ‘킨’이 추구한느 핵심 목표는 비효율적인 기존의 광고 기반 검색 모델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들이 함께 수익을 공유하고,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 정보를 비공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파티시아 블록체인 기술은 ‘킨’의 개인 맞춤형 검색 기술을 보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속도나 프라이버시 보호 등의 측면을 따져봤을 때 파티시아 블록체인은 파트너가 될 만한 옳은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파티시아 블록체인의 커트 닐슨 대표는 “고객 중심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킨의 목표는 개인정보 보호 및 확장성,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파티시아 블록체인의 올바른 활용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다자간컴퓨팅(MPC) 솔루션은 ‘킨’의 커뮤니티 수익 공유 모델을 가능케 하는데 매우 적합한 수단”이라고 전했다.

한편 ‘킨’의 정식 베타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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